오뚜기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상품 순후추의 판매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후추네를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 순후추네로 지난 10일까지 운영했다....

객관적으로 그런 정황을 찾기는 어렵다....

폭력 사건까지 불거지곤 했던 이전 설에 비해 비교적 순탄하게 넘어간 모양새다....

집합 인원 제한이 없는 3년 만의 설이었다....

한방 터뜨리기에 차례상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란 그의 예상대로 반향이 컸다....

그 시절 열성 팬은 함께 다니던 친구와 나란히 객석에 앉아 어느덧 환갑이 다 되었음을 수줍게 고백합니다....

안 수석은 교수 시절 대표적인 사회서비스론자로서 현금복지 확대는 복지병을 불러올 뿐이라고 강력히 주장했었고....

오히려 윤석열 정부의 정책 기조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어느덧 좋아하는 일만 하겠다던 순수함의 잔치는 끝났다고 말하는 세상의 압력에 무릎을 꿇기도 합니다....

정책적으로 본다면 애초에 그가 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되었는지 설명이 필요해 보인다....